아이들 간식 / 슬로우푸드/ 신부자 떡 집에서 맞춤 가래떡으로 해결!

아이들 간식 / 슬로푸드/ 신부자 떡 집에서 맞춤 가래떡으로 해결!

저희 집에는 가래떡을 조아라 하는 조카가 둘이나 있습니다.

그래서 떡집에서 몇팩씩 사다 먹다가

묵은쌀(맵쌀)이 있어 떡집에서 직접 뽑아다 먹기로 했죠.

 

진행하시는 분은 우리 엄마`

엄마 덕에 많은 것을 대량으로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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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에 묵은쌀은 깨끗하게 씻어 불려둡니다.

 

▶당일 아침일~찍 불린 맵쌀을 체에 걸러 물기를 빼줍니다.

 

▶물끼를 쫘@~ 뺀 맵 살을 차에 싣고 인근 방앗간으로 가죠~

 

저희 집과 가까이 있는 신부자 떡 방앗간입니다.

 

 

참!!

여기서 떡을 맞추려면 전날에 전화로 예약을 꼭! 해두셔야 합니다.

 

물론 저희도 전화예약을 해 두었죠~;;

 

방앗간 막내 아드님이 떡 담당이라고 하는데

 

▶도착한 쌀의 무게를 재고

▶소금으로 간을 한 다음 작업을 시작하십니다.

 

전 집에 아이들이 있어 엄마만 두고 집으로 오는 바람에

만드는 사진을 찍지 못해서 아쉽네요ㅠㅠ

▶완성된 떡은 집에서 펼쳐두어 김을(?) 뺍니다.

 

     이때 너무 식히면 딱딱해져 안된다고 하시네요.

 

저희 집엔 떡볶이를 좋아라 하는 동생도 있어서 떡볶이 떡을 따로 만들었네요.

 

소분할 때 막 먹을 거는

물에 참기름을 몇 방울 떨어뜨려 떡에 발라주면

서로 붙지 않고 고소하게 먹을 수 있다는 사실~

 

맛보기로 몇 개 담아 조청에 찍어 먹었는데

 

  간도 딱 맞게 뽑아주시어 쫀득쫀득 맛있네요.

 

다음엔 떡볶이 떡으로 떡볶이를 해야겠습니다.

 

묶은 맵쌀 활용은 가래떡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