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움

2차 공공택지 공급 계획 발표/대전 상서지구 선정 대전 상서지구가 대상지역으로 선정돼 상서동과 와동 일원에 3천 2백 가구의 공공주택이 들어선다. 정부가 2·4 부동산대책 발표 후 지난 2월 24일 1차에 이어 두 번째 후속조치를 내놓았다. 집값 안정을 위해 대도시권인 대전과 울산 2곳에 공공주택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전에서는 경부고속도로 신탄진 나들목과 가까운 대덕구 상서동과 와동 일원 26만㎡가 선정됐다. 인근의 대덕산업단지와 평촌중소기업단지 직원들을 위한 주택 3천2백 가구와 생활기반시설 등이 공급된다. 기존 상서 행복주택과 연계해 산업단지형 행복타운을 구축하고, 입주민·근로자를 위한 생활SOC도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저층의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에는 대전 동구 용운동과 성남동, 용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