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슈퍼에서 구입한 초간단 국물 떡볶이 /납작 떡볶이면 좋아!

동네 슈퍼에서 구입한 초간단 국물 떡볶이 /납작 떡볶이면 좋아!

 

얼마 전 묵은쌀로 가래떡과 떡볶이 떡을 빼왔는데요~

뭐 그것도 사용해볼겸

문득 떡볶이가 생각나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집 고춧가루가 너무나 맵고

그 고춧가루로 만든 고추장 역시 너~~~ 무 매워

아이들과 같이 먹을 음식 만들기 쉽지 않죠.

 

그래서

아이들과 같이 먹을 음식에는

어쩔 수 없이 동네 마트에서 시판용을 쓰게 됩니다.

 

 

 

오늘은 국물떡볶이 너로 정했다~

 

풀무원 국물떡볶이 양념소스 : 1팩

풀무원 넙적 누들 떡볶이 떡 :1팩

그리고

집에 있는 직접 뽑은 떡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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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류는

냉장고에 언제나 있는 양파/당근/대파/오늘은 콩나물이있네요 요것도 준비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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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맛나게 하려면 육수를 끊이면 좋죠~^^

전 다시마/멸치가 있어 넣어 끊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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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가 준비되면

준비된 납작 누들 면과 콩나물 /양파 /당근 그리고 국물떡볶이 양념을 넣어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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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끊이다 파를 넣어 주는데요

전 집에서 만든 떡볶이 떡 넣는 걸 잊어서 지금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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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걸쭉하게 끊여지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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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어묵을 넣는 것을 잊었네요~!!!

떡볶이의 꽃 중에 꽃 어묵을 잊다니.......

 

조금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이색적인 납작 누들 면이 아이들에겐 인기가 좋네요.

 

많이 맴지않아 다들 잘~ 먹는 것 같은데

유치원생인 막내는 아직 ...매나봐요.

물에 싯어 먹네요

 

어른들은 직접 뽑은 떡 먹고... 쁘듯.

암튼

오늘은 풀무원 국물떡볶이 양념이

  맛있는  간식거리를 편하게 만들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맛난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