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신보험 갈아타기/리모델링시 주의 사항 확인하기

종신보험 갈아타기/리모델링시 주의 사항 확인하기

종신보험이란

종신보험도 사망보험금을 지급해주는 것이 주된 목적이지만,

다른 다양한 기능들이 많아서 사용하 수 있는 방법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높은 금리를 이용하여 10년뒤 20년 뒤 목돈을 모을 수도 있고,

적립금을 필요할때 빼서 쓸 수도 있으며,

사망보험금을 깎아서 연금선지급 기능 등을 사용하여 노후준비를 할 수도 있습니다.

(상품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이제 시대가 많이 변했고, 죽어서만 받는 돈이 아닌 살아있을 때도 받을 숭 있는 보험금으로 탈바꿈을 했습니다.

 

최근 종신보럼 리모델링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금융감독원은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인터넷이나 유튜브등을통한 보험 리모델링 영업이 많이 이뤄지고 있어 설명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소비자 피해 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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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모델링시 주의할 체크사항 3가지 ◈

 

1. 보험료 총액이 상승하지 않는지 확인 ㅡ 기존 보험을 해지하고 새 보험에 가입하면 사업비를 중복으로 부담하는 셈   이 되어 보험료는 연령 증가에 따라 상승하므로 보험료가 오를 수 있다.

 

2. 가입이 거절될 만한 질병 특약은 없는지도 봐야 한다. 질병 이력이 있으면 기존 종신보험에서는 보장받던 질병 특약이라도 신규 보험에서는 가입이 거절될 가능성이 있다.

3.리모델링으로 예정이율이 낮아지지 않는지 따져봐야 한다. 대체로 과거에 판매한 보험상품이 최근 상품보다 예정이율이 높아 보험료가 저렴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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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이율은 보험사가 고객들로부터 받은 보험료를 운용해 거둘 수 있는 예상 수익률을 말한다. 

예정이율이 높으면 보험료가 저렴해지고 예정이율이 높으면 보험료가 비싸진다. 

 

◈ 갈아타기 대신 감액완납·보험계약대출 활용도◈

보장을 확대하거나 보험료 부담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기존 보험을 해지하고 새 상품에 가입하려는 경우라면, 가입자가 활용할 수 있는 다른 제도들도 있다.

사망보험금을 늘리려고 종신보험을 갈아탔다가 오히려 보험료를 더 내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기존 종신보험을 해지하지 않고 새 종신보험을 추가로 가입하는 게 낫다. 

또 경제 사정이 어려워져 보험료를 내기 힘든 경우에는 기존 종신보험 계약을 해지하고 감액완납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감액완납은 월 보험료 납입을 중단하고(완납) 보험 가입금액을 줄이면(감액) 보험기간과 보험금의 지급조건 변경 없이 보험계약을 유지하는 제도다. 

급전이 필요해서 보장 범위가 같은데 기존 상품을 해지하고 신규 가입하려는 경우라면 기존 계약을 해지하지 말고 보험계약 대출 제도를 이용하는 게 좋다. 보험계약 대출은 약관에 따라 해지환급금 범위 내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신용등급 조회 등 대출 심사 절차가 생략되고 중도상환 수수료 부담이 없다.